교육청·일선 학교 T/F팀 구성

▲ 통학차량 안전관리 T/F팀이 통학차량에 안전운행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 통학차량 안전관리 T/F팀이 통학차량에 안전운행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이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 직원을 팀원으로 한 전담팀(T/F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교육지원청에서는 통학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각급 학교 및 학원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운전자들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상·하반기 통학차량 안전운행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 의무이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T/F팀은 통학차량이 없는 학교 학생들의 관외 체험활동이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통학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와 차량 공동이용에 대한 운영지침을 개정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통학차량 안전운행 스티커를 제작해 직영으로 운영 중인 통학차량에 부착함으로써 일반차량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했으며 각급학교와 유관기관에 통학차량 안전운행 매뉴얼을 제작해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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