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까지 학고재갤러리

▲ 미황사의 풍경을 다양한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린다.
▲ 미황사의 풍경을 다양한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절로 손꼽히는 미황사가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미황사美黃寺.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 전시회가 오는 12월 5일까지 서울 학고재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행촌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국)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미황사 관련 작품들을 모은 것으로, 미황사의 아름다움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여러 작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김억·김우성·안윤모·양은선·이인성·이세일·조병연·하성흡 등 46명의 작가들이 제작한 미황사 풍경 그림이나 목공예품 등 다채로운 작품 1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미황사美黃寺.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 전시회는 오는 12월 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학고재갤러리 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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