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송지면협의회(회장 박유안)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박강하 군회장을 비롯한 송지면 부녀회원(회장 강순금)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도청에서 실시하는 훈훈한 지역만들기 친절·질서·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송지면 관내 버스정류장 15개소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마산면협의회의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송지면협의회와 부녀회가 함께 동참하여 무분별하게 부착된 광고지와 매연 등으로 오염된 버스정류장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 관리했다.

박유안 송지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청결한 버스정류장 문화를 만들어 냄으로서 전남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마을공동체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남새마을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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