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고·송지고 20일까지

2018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특성화계열 입학원서 접수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 특성화계열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로 해남에서는 해남공업고등학교와 송지고등학교가 특성화계열 모집에 나선다.

해남공고는 건축과·기계과·전기과·전자과·화공과 등 5개 학과에서 각 과당 48명씩 모두 240명을 모집한다.지난 16일 오후 현재 건축과는 16명, 기계과는 18명, 전기과는 31명, 전자과는 32명, 화공과는 15명 등 모두 112명이 지원했다.

송지고는 정보처리과와 경영정보과 등 2개 학과에서 각 과당 24명씩 모두 48명을 모집하는데 지난 16일 현재 정보처리과 1명, 경영정보과 7명 등 모두 8명이 지원한 상태다.

지난해 모집에서도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두 학교는 긴장감 속에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마감날인 20일에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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