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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용전분교 아이들 멋진 무대 선보여용전분교장 새날문화축제
박수은 기자  |  pse@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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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9  17: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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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초등학교 용전분교장 학생들이 제14회 새날문화축제에서 신나는 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우리 용전분교장 아이들 잘한다~ 멋있다!"

마산초등학교 용전분교장 학생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난타 공연을 펼친다. 관람하는 주민들은 아이들을 응원하며 박수갈채를 보낸다. 지난 4일 해남공원에서 펼쳐진 마산초등학교 용전분교장의 제14회 새날문화축제 모습이다.

용전분교장은 매년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새날문화축제를 열어오며 작은학교만의 교육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방과후 수업을 통해 직접 준비하고 연습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사물놀이부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후 이어 꼭두각시 춤, 발레, 치어리딩 공연이 진행돼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마산면 드리미공부방 학생들의 통기타와 카혼 연주·댄스 공연·새터 공부방 학생들의 흥겨운 난타 공연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1년간 만들어온 작품을 곳곳에 전시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다양한 부스 체험 행사도 열렸다. 이날 드론 체험·떡메치기·고구마 맛탕·샌드위치 만들기·페이스페인팅 등이 마련돼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용전분교장 이윤민(12) 학생은 "공연을 준비할 때는 연습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만들고 발전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부스 체험에 학생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 구성해 주셔서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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