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노인의 날·경로의 달

▲ 제21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 기념행사가 각 읍·면에서 열리는 가운데 삼산면 기념행사에서 표창패 수여가 진행되고 있다.
▲ 제21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 기념행사가 각 읍·면에서 열리는 가운데 삼산면 기념행사에서 표창패 수여가 진행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한 제21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 기념행사가 각 읍면에서 열린다.

노인의 날은 지난 1997년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경의식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 10월은 경로의 달이다.

이를 맞아 해남군내 14개 읍·면에서는 기념식과 표창패를 수여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남군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노인복지기여 표창,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모범적인 생활을 해온 어르신께 수여하는 모범노인 표창, 한 평생을 동고동락하며 화목하고 다복한 가정을 이룬 부부에게 주어지는 백년해로 표창 등이 마련했다. <표 참고>대한노인회 해남군지부는 북일면 내동마을 곽정숙 씨에게 지난 17일 효부상을 전달했고, 13일에는 북평면 김형호 씨에게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화원면 김내운 씨는 전남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지난 18일 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1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저산충리노인회 실버댄스와 이순희 강사의 건강웃음체조가 펼쳐졌으며 이어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경로헌장 낭독, 표창패 수여와 기념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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