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봉사단 봉사 나서

 
 

땅끝농협(조합장 박동석)의 직원들으로 구성된 '땅끝농협 행복나눔봉사단'이 외로운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교체 및 페인트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 송지면 금강리에 사는 이명엽 조합원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 등 봉사활동을 했다.

땅끝농협은 4년 전부터 매년 사업계획에 예산을 반영해 관내 조합원 중에서 불우하고 외로운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오고 있다.

땅끝농협은 조합원과 더불어 사는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 조합장은 "직원들의 작은 봉사가 조합원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할 것이다"고 말했다.

<땅끝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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