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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학생들 각종 대회에서 두각동아리 경진대회 영상 대상 차지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동상
이창섭 기자  |  nonn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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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9  18: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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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지역 학생들이 최근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 해남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해남고등학교 드론동아리인 D.R(회장 장재형)은 최근 충남 금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영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특별부문(청소년 동아리부문)에서는 우수활동 동아리 자료심사를 통해 한국청소년 동아리연맹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장재형 군은 드론으로 해남의 명소인 땅끝전망대, 송호해수욕장, 대흥사, 미황사, 고산 윤선도 유적지등을 항공촬영해 '날아서 해남(땅끝)속으로'란 주제로 이번 대회에 공모해 영상부문 대상을 안았다.

해남고 드론 동아리 D.R은 지난 7월 드론을 활용해 학교를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학교홍보영상을 만들었고 9월에는 학교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들어가는 학교전경 사진을 드론으로 촬영해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으며 동아리회원 가운데 2명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초경량비행장치 멀티콥터 조종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학과이론시험에 합격해 10월에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해남공고에서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 전기과 이종석(지도교사 박철남)군이 옥내제어 분야에 참가해 동상을 받는 쾌거를 안았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주관으로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전국규모 기능경기대회로 올해에는 동력제어와 옥내제어, 변전설비, 외선지중 등 4개 종목에 걸쳐 전국 시도를 대표한 1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린 경쟁을 펼쳤다.

이 군은 전기 에너지를 동력으로 변환해 사용하는 동력설비, 건축물 조명설비, 전기 분점함 및 제어함 제작, 배선과 배관 등의 작업으로 이어지는 옥내제어 분야에서 힘들고 어려운 훈련과정을 거쳐 이번에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이 군에는 국가기술자격이 부여되며 입상자 전원과 지도교사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해남공고 전기과는 이미 해남지역 우수 전기공사업체에 6명의 취업이 확정됐으며 해남소재 성동전기에서 매년 500만원씩 5년간 2500만원의 장학금과 실습재료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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