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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억원 일자리 중심 추경안 군의회 통과청년마을로 지원사업 실시
치매안심센터 원안 가결돼
노영수 기자  |  5536@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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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9  1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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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일자리 창출 중심의 제3회 추경안을 편성한 가운데 해남군의회가 집행부 안대로 의결했다.

군은 전라남도 청년 마을로 지원사업, 전남 청년 내일로 지원사업, 장년층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 등 일자리창출과 관련해 15개 사업 7억6000여만원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위한 증축과 임시 운영비 14억9100만원, 보건의료시설 부지매입을 위한 6억5000여만원 등 78억8454만7000원 규모의 3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274회 임시회에서 군의 추경안을 심의했으며 삭감 없이 집행부 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의 예산은 당초 7239억8072만1000원에서 7318억9521만8000원으로 1.09% 증가했다.

군의회는 군이 제출한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치매안심센터 설치 관련 증축의 건, 보건의료시설 확충을 위한 부지 매입의 건, 백련제 진입로 토지매입의 건)도 원안가결했다.

군은 지속적인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우울증 등 노인문제가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현재 2층의 해남건강누리센터를 3~4층으로 증축해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증축이 이뤄지면 180평(2층) 면적에 주간보호실, 프로그램실(3실), 검진실,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등이 갖춰져 치매 지원뿐만 아니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군은 우선 증축 전 보건소 내에 치매안심센터를 갖춰 올해 안에 임시 개소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시설 확충을 위한 부지 매입은 농어촌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기능이 갈수록 증가하고 장애인재활센터와 출산장려센터 설치 운영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향후 보건의료시설 확충 등 수요에 대비해 보건소 인근 4200㎡(1270평) 부지를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읍 연동에 위치한 백련재가 보수 후 정상적인 운영에 있어 진출입에 따른 토지소유자와 분란의 소지를 방지코자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진입로 1700㎡ 부지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회복지, 생활안전 등 현장 행정분야 인력 증원을 위한 '해남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가결돼 군의 총원이 765명에서 779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 및 삶의 질 제고와 건강한 농촌가정을 구현코자 개정된 '해남군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가로등과 보안 등 설치시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해남군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안' 등도 원안가결됐다.

이와 함께 전국 고추주산단지 시·군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정부의 고추생산 및 유통 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국 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도 원안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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