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B(북평면) 장려상 수상

 
 

게이트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는 전남의 어르신들이 해남으로 모여 실력을 겨룬 '제49회 전남서남부지역 14개 시·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9일 우슬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남서남부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전남게이트볼협회와 해남군게이트볼협회의 주관으로 열려 선수 및 심판, 임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전남서남부지역 14개 시·군에서 각3팀씩 총 42개팀이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진도A팀이 우승, 담양B팀이 준우승, 신안C팀과 나주C팀이 3위를 차지했다. 해남B(북평면)은 8강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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