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후원금 라면 지원

 
 

해남군은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눈다.

군은 어려운 이웃 600세대를 선정하여 라면 1박스씩을 지역민들의 사랑의 이름으로 전달한다.

지원대상은 부양의무자로 인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이거나, 정부급식지원대상이나 장기 명절 연휴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대상, 그 외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조손가족, 그 외 복합적인 어려움을 안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중에서 타 위문을 받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는 어려운 이웃을 읍면장의 추천으로 선정했으며, 지역민들의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모금한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후원을 희망할 시 해남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530-5318)으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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