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800㎏ 경로당 등에 전달

 
 

마산면 오호리 박석규(54) 씨가 마산지역 어른들을 위한 '사랑의 쌀' 800kg(20kg, 40포)을 면사무소에 기탁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산면은 기증된 쌀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석규 씨는 평소에도 장애인 취약계층에 반찬 제공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 씨는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 훈훈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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