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 인성 예절캠프

▲ 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청학동 예절캠프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청학동 예절캠프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삼산초등학교(교장 박영임)가 지난 13일부터 2박 3일간 경남 하동군 청학동 몽양당에서 인성 예절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예절캠프는 학생들이 전통문화와 예절을 체험하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46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프에서 삼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전통 민속놀이와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대 사회에 필요한 일상 예절을 기르는 프로그램도 열렸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와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며 즐거운 캠프 활동을 보냈다.

윤수민(5학년) 학생은 "평소에 친구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이 잘 안 되었는데, 예절캠프를 통해 친구를 배려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영임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정화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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