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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다이어트대흥사 포교국장 정수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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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8  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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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불에 대웅보전 가는길이 제법 선선해졌다. 처서가 지나서 모기들도 힘을 많이 잃었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유없이 나를 힘들게 하는 이를 만날 때가 있다.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상대의 말하는 태도나 행동이 바뀌지 않을 때는 나의 반응을 바꿀 필요가 있다.

서로 화를 내거나 마음에 쌓아 놓고 괴로워하기보다는 내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위하여 상대가 나에게 보내는 부정적인 부분을 받지 않으면 된다.

성격적 탁월함을 지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행위의 반복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쌓이면 성격이 형성된다. 물론 말로는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매일 매일 콩나물시루에 물 주듯 연습을 하게 되면 조금씩 변화가 있을 것이다.

오늘도 마음의 무게가 늘지 않도록 마음의 다이어트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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