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당원 연수 가져

▲ 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지역 당원 연수가 지난달 25일 열렸다.
▲ 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지역 당원 연수가 지난달 25일 열렸다.

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 당원연수가 지난달 25일 문내면 우수영유스호스텔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당원연수에는 윤영일(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지원 전 대표, 주승용 전 원내대표, 박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윤영일 의원은 이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500여명의 핵심당원분들의 애당심과 열화와 같은 지지는 우리당의 힘이며 우리당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국민의당이 거대 기득권 양당체제를 개선하는 대안정당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고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지역위원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전국 어떤 지역의 당원연수에서도 느끼지 못한 열렬한 성원과 많은 당원들의 참석이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 우리당 승리를 기대하고 확신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주승용 전 원내대표는 "해남·완도·진도의 핵심 당원 여러분의 큰 관심과 열기를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남·완도·진도가 국민의당을 살리는 중심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당원대회에서는 윤 의원의 의정보고에 이어 당원과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기 위한 친교 및 노래자랑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한편 이대배 군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함에 따라 이날 당원대회 환영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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