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해남준법지원센터(소장 김영운)가 지난 11일 사회봉사자를 투입해 해남읍 5일시장과 금강저수지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산책로 등의 환경정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는 해남읍사무소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해남준법지원센터와 해남읍사무소는 지난 2016년 5월 10일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월 2회 공원과 해남천, 금강골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에 참여한 A씨는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지나가는 주민들이 수고한다는 격려에 힘이 되고 깨끗한 도로를 보니 보람도 느꼈다"고 말했다.

<해남준법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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