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및 이장 대상

해남경찰서 삼산파출소가 지난 11일 관내 기관 및 이장단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삼산파출소는 삼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관내 기관 및 이장단이 함께하는 화합 행사에 참여해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 보호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경찰의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에 따른 것으로 젠더폭력 근절(여성), 학대·실종대응 강화(아동·노인·장애인), 청소년 보호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지역 리더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농어촌의 특성상 소외 받을 수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들과 치매노인·지적 장애인들을 배려하기 위한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편재영 삼산파출소장은 "성범죄 등 여성폭력 근절은 물론이고 지역 내 이장단과 자율방범대, 생안협의회 등과 주기적인 협력 방범활등을 통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이뤄내고 여성, 노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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