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해남군연합회(회장 임영례)는 지역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임원 20여명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열무김치 200㎏를 담아 해남종합사회복지관과 읍면노인회에 전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생활개선회는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 여성, 대한노인회, 장애인 복지관,등대원 등 지역사회복지 시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김치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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