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결식아동 돕기에

▲ 산이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지난 19일 학내에서 바자회 행사를 열었다.
▲ 산이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지난 19일 학내에서 바자회 행사를 열었다.

산이초등학교(교장 심재호)가 지난 19일 '산이 어울림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학생들이 자율적인 참여와 함께 학부모회와 교사들도 적극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아끼는 물건을 바자회에 기증했고 직접 장터를 운영하며 물건도 구매하면서 작은 사랑을 실천했다. 학부모회에서는 떡볶이와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해 바자회를 도왔다.

이날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산이초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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