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도의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해남군내 중학교 학생들이 전남도의회를 찾아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2017년 전라남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이 지난 17일 열렸다.

이날 학생들은 일일 도의원으로 선정돼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본회의장 의원석에 앉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조례안 찬반 토론, 표결, 5분 자유발언 등 본회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남 학생들의 일정을 함께 한 명현관 도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의원과 의회의 역할을 알게 하면서 민주시민 의식을 갖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이 성장하기 좋은 전남도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