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보내도록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박혁)가 수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수 1만병을 지난 17일 해남교도소에 전달했다.

박혁 회장은 "시원한 생수로 수용자들이 잠시 더위를 잊고 수용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순철 해남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을 위해 매년 생수를 지원해주는 교정협의회 교정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수용자들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명랑한 수용생활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남교도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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