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립 이후 첫 방문
재목해남군마산면향우회(회장 이환채)가 지난해 10월 창립한 이후 처음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목해남군마산면향우회는 목포에 거주하는 마산 출신 향우 37명으로 창립했으며 매월 모임을 갖고 우의를 다지고 있다.
지난 8일 재목 해남군 마산면향우회 10여명의 회원들이 마산면에 위치한 은적사를 방문했다.
이어 각자 고향마을을 찾아 부모와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산소도 둘러봤다.
향우들의 고향 방문 소식에 장건식 마산면장은 마산면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마산면지 등을 선물하며 고향에 대한 정을 전했다.
이환채 회장은 "내년에도 향우회원들과 함께 화내리 영산사 등을 방문할 계획에 있는 등 앞으로도 고향과 함께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