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제일중·4대대 대상
해남군재향군인회(회장 정영호)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평생교육원 김문석(해남중 20회·해남고 18회) 부원장과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양유술 안보부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김 부원장과 양유술 안보부장은 4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마라토너가 전하는 용사의 다짐'이란 주제로, 제일중학교 1학년과 삼산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사랑 나의 조국'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남열 해남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은 "나라사랑 교육은 재향군인회의 주요 활동으로 매년 7월 중 호국정신 선양을 위해 안보의식 고취와 호국보훈의식 함양을 위해 군내 학교와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나라사랑 교육에 협조해주신 4대대 대장님과 제일중학교, 삼산초등학교 교장과 담당 교사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재향군인회는 호국정신 선양과 국가유공자의 공훈이 항구적으로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호국정신 선양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