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27주년 창간기념식

▲ 본사 이웅 대표이사, 김창섭 초대 대표이사, 양영희 경영지원국 부장이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본사 이웅 대표이사, 김창섭 초대 대표이사, 양영희 경영지원국 부장이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본사 창간 27주년 기념식이 지난 23일 해진정육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창간추진위원, 임직원, 논설위원, 독자위원 등이 함께해 창간 27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가뭄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을 감안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특히 생업으로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독자들에게 빠른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 고생하는 직배사원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웅 대표이사는 "해남신문은 해남방송과 함께 멀티미디어 융복합을 추진해나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해남사람들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정도를 걸어 해남의 밝은 미래를 함께하는 신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신문은 지난 1989년 지방자치시대와 더불어 33명의 창간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이듬해 6월 22일 창간호를 발간했다. 27년의 세월동안 정론직필의 창간정신을 지켜오며 해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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