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의원 보훈단체 간담회

 
 

윤영일(해남·완도·진도, 국민의당) 국회의원이 지난 24일과 25일 6·25전쟁 67주년 기념식과 지역 내 보훈단체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개선과 예산 반영에 지방의회는 물론 정부차원에서 적극적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24일 박성재 도의원, 서해근 군의원 등 지역의원들과 지역 내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월남참전 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가족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보훈단체 대표들은 "보훈회관 건립과 보훈 명예 수당과 관련해 전남 22개 시·군 중 일부 시군에서는 지급되고 있는데 해남군은 아쉽게도 지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며 "국가를 위해 목숨 받쳐 싸웠던 유공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차원에서라도 조속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의원은 "보훈단체 대표들의 요구사항이 해결되도록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달라"며 "국회 차원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과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난 25일 6.25 전쟁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를 위한 정책 개선과 예산 반영에 지역 국회의원으로써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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