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과 무더위에 지쳐있는 군민들과 대한조선 근로자들을 위한 활력 있는 공연 무대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28일 화원면 대한조선 교육기술원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춘마이크는 열정과 재능으로 뭉친 젊은 예술가들이 꾸미는 색다른 무대로 이번 공연에서도 노라,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히어로 댄스 등 3개 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전통음악그룹 노라의 '오 민요로 노라보자!'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1시간 30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열리며, 공연 관련 문의 사항은 해남군 기업도시지원사업소(530-5865)로 하면 된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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