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휴 아카데미 열어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휴(休) 아카데미가 지난 13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초고령화 노인복지가 중요해진 초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요양보호사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인복지에 기여해온 장기요양기관 모범 종사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돼 해남노인요양센터 문영일 씨와 소망노인재가복지센터 정경순 씨가 해남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해남군의회의장 감사패에는 두성재단 재가장기요양기관 신홍금 씨, 새날의 집 김봉심 씨가 선정됐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패는 사랑의집 고바야시 나오꼬 씨, 쥬빌리재가복지센터 양정애 씨가 받았다. 또한 협회장 표창에는 해남 가나안요양원 김명순 씨와 계곡재가장기요양센터 김현숙 씨가 수상했다.

이어 직무교육이 마련돼 해남소방서 응급상황 대응 요령 강의, 노인복지 종사자 윤리 의식 강의가 진행됐고 힐링타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