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월산마을 양파 수확

 
 

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이 지난 13일 가뭄과 일손부족 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지속된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양파수확이 늦어지고 있는 마산면 월산마을을 찾은 장 조합장과 송태구 상임이사 등을 비롯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수확을 도왔다.

장 조합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일이라면 소매를 걷어 붙이고 어려운 농업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며 "농번기철 가뭄피해에 도움이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남농협 제공>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