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내에서는 지난해 실시된 총선에서 3선에 도전했다가 아쉽게 고배를 마신 김영록 전 의원의 이름이 회자.

18대·19대 국회에서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농업분야에서 활약했던 김 전 의원이 이번 5·9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의 조직본부 공동본부장을 맡다보니 차기 정부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등 연일 하마평에 오르락내리락.

이렇다보니 최근 농업과 관련된 단체들이 김 전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정책에 대해 건의를 하는 자리도.

김 전 의원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출신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도 거론되고 있어 김 전 의원의 앞으로 행보에 지역과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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