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학동리 김태조(63)·윤정자(60) 부부의 집 정원에는 해남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꽃들이 한가득 피어있다. 꽃을 많이 키우기로 유명했던 현대이발관을 운영했던 김 씨 부부는 지난 2015년 말 이발관을 그만두고 학동제 위에 터를 잡아 이사를 왔다. 집을 새로 짖고 하늘뜨락이라 이름붙인 뒤 각종 꽃을 심었다. 이곳에는 비기텔리스, 백두산금매화, 아메시스트시계초, 붉은새우초 등 쉽게 보지 못하는 희귀한 꽃들이 만발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육형주 기자
- 입력 2017.05.19 11:23
- 수정 2017.05.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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