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봉사 활동 펼쳐

 
 

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강하)가 2017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집고쳐주기 도배봉사를 지난 20일 옥천면에서 펼쳤다.

이날 옥천면부녀회(회장 강정자) 부녀회원 20명과 함께 옥천면 영춘리오 화촌리의 저소득 독거노인 2가정을 선정해 낡고 오래된 장판과 도배를 걷어내고 봄을 맞아 산뜻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며 집안 대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도배봉사시 마다 도배기술을 통한 재능 나눔으로 영안리 문기숙·전석봉 부부지도자가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강정자 회장은 "앞으로도 도배봉사에 이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새마을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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