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준우승, 송지·북평 3위

 
 

'제23회 해남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해남읍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사)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회장 김광호)의 주최로 지난 21일 우슬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각 읍·면별로 2팀씩 총 28개팀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회결과 해남읍 A팀이 우승, 화원면 A팀이 준우승, 송지면 A팀과 북평면 A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 회장은 "게이트볼은 골프와 당구가 합쳐진 운동으로 노인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는 스포츠이다"며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친목과 화합,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게이트볼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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