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장판·전기 등 교체·수리
해남경찰서(서장 김근)이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내면 고당리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 주택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독거노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는 시민명예경찰위원회(위언장 김재형), 자율방범대(대장 김대희) 등과 함께 A 할머니댁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배선을 수리했다.
A 할머니는 "집을 손보고 싶어도 기운이 없고 돈도 많이 들어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모두들 와서 정성껏 도와줘 너무 고답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