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거리캠페인도 함께 펼쳐

▲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청소년 댄스 동아리 페스티벌을 열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청소년 댄스 동아리 페스티벌을 열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이 제9회 해남군 청소년 댄스 동아리 페스티벌을 지난 22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었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사업으로, 주5일제 수업 실시에 따라 늘어난 청소년들의 휴식 시간을 건전한 문화 활동으로 채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스스로 청소년 문화를 개척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해남군내 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 댄스 동아리인 37.5도팀·디크레이지팀·익사이티드팀,·발광팀·블럼팀·소리여울팀·디-페이스풀팀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에서 초청한 스탭팀, 홀릭팀, 세러데이고2팀, 제이디크루팀, 조이댄스 아카데미 등이 참여해 멋진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댄스 동아리 페스티벌과 함께 해남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오아시스와 군내 청소년 70명이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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