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소풍, 경제캠프 등

해남문화원(원장 김종호)이 올해 상반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

문화원은 다음달 13일 고산 윤선도 유적지인 금쇄동의 역사길을 현장 답사하는 '하늘정원 금쇄동 역사소품'을 실시하는데 참가비는 1만원이고 사회적 배려계층은 무료이다.

다음달 20일에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나는 스마트 소비자' '나는 용돈 관리왕'을 주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캠프를 열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28일에는 강진의 한국민화뮤지엄에서 파워포인트(PPT)와 텀블러 컵을 활용해 민화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고 민화로 그려보는 '민화박물관' 프로그램을 여는데 참가비는 1만원이고 배려 계층은 무료이다.

문화원은 이밖에 오는 6월 2일과 3일 1박 2일 일정으로 변산반도 군산일대로 역사문화탐방에 나서기로 하고 참가자(참가비 5만원)를 모집하고 있다.

또 오는 9월까지 연간사업의 하나로 영상으로 해남 모습을 담는 '다큐영화제 출품'사업과 자신과 해남에 대해 글과 그림, 웹툰 등으로 표현하는 '해남문화 원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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