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중총동문회 용승재 회장 취임

 
 

현산중학교 총동문회 제6대 회장에 용승재 씨가 취임했다.

현산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8일 현산중학교에서 제9회 총동문화합 한마당 큰잔치와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한마당큰잔치에는 해남 뿐만 아니라 광주 등 전국에서 동문들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취임식이 진행돼 5대 배경호 회장이 이임하고 6대 용승재 회장이 취임했으며 배 이임회장에게 공로패 수여가 진행됐다.

체육행사에서는 축구·족구·윷놀이 등의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고 화합한마당 장기자랑과 가수 공연,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용 취임회장은 "동문들의 화합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소모임을 활성화해 동문들의 친목은 돈독히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산중동문회는 지난 2008년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10회 졸업생까지 기수별로 전국 600여명의 동문들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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