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통령선거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지난 25일 해남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열렸다.

이날 경선투표는 광주ㆍ전남ㆍ제주에서 치러졌으며 선거권을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진 투표에는 1227명이 참여했다.

개표결과 안철수 776표, 박주선 205표, 손학규 244표, 무효 2표로 안철수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국민의당은 다음달 4일까지 지역별 경선을 치른 후 최종 대선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