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모실장이 3주년을 맞았다. 지난 18일 서림공원에서 열린 해남모실장 3주년 기념장에서는 20여개 팀이 참여해 건강한 농산물과 먹거리,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했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생활문화 공간이 되기 위해 군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벼룩시장도 기획됐으며, 길놀이와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벼룩시장에 참여한 아이들이 직접 동화책을 판매하고 있다. <관련기사 바로보기>
박수은 기자
- 입력 2017.03.27 10:22
- 수정 2017.03.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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