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면부녀회

산이면부녀회(회장 박혜정)와 김연수 해남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이 지난 13일 산이 AI 방역 초소에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음식과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산이면 구성리 방역 초소에는 군 직원들이 지난해 11월부터 AI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까지 4개월째 비상근무를 계속하고 있다.

AI가 장기화되고 있고 타 지역에서 구제역까지 발생하는 등 해남군 직원들의 비상근무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박혜정 회장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장기간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남군청 직원들의 수고에 군민으로서 고마움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AI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산이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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