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장 많은 인파 몰려
해중.고 체육대회 22~24회 우승

올 들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는 군민 위안노래자랑이 지난 11일 군민광장에서 열렸다.
이상벽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박부임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해남중·고 총동창회 체육대회 전야제 행사로 마련한 이번 군민위안잔치에는 4000여명이 넘은 군민들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같이 많은 군민들이 모여든 것은 인기 있는 연예인을 비롯해 가장 많은 연예인들이 해남을 찾았기 때문. 민상금 향우의 초청으로 해남을 찾은 연예인들은 이상벽씨와 한무, 현미, 전원주, 남광수, 임향숙, 유지나씨 등으로, 이들이 출연할 때마다 군민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성으로 답했다.
한편 해남중·고교 출신들의 한마당인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우슬 경기장에서 열렸다. ‘해남의 미래는 동문의 힘으로’라는 기치를 걸고 열린 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는 22∼20회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31∼29회가 2위, 43∼41회가 3위, 23∼21회 장려상, 36∼34회가 모범상을 받았다.
각 기수별 단합을 과시하는 입장상 우승은 19∼17회가 우정상은 18,∼16회, 모범상은 45∼43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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