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 등 갖고 우의 나눠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해남군지부(회장 김병욱)가 마련한 용봉인 가족 대동한마당이 지난 15일 해남읍 동백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남대 동창회는 그동안 매년 가족음악회를 열고 동문들간 소통과 유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오다 올해는 10년 만에 가족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구 등 체육대회와 함께 땅끝울림의 공연, 용봉인 가족 노래자랑 등이 마련됐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행사장 한 켠에 어린이 놀이시설도 갖췄다.

김병욱 회장은 "용봉인은 해남에 300여명 머물고 있으며 각자 분야에서 지역내 활발한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제는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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