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 열려

해남군이 출산을 장려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모차 행진 음악회를 연다.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음악회는 1부는 문화예술회관에서 대연정무용단의 축하 창작무와 해남서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이 공연을 선보인다. 2부는 유모차와 함께 참가자들이 해남읍 시가지를 행진하면서 출산 장려를 홍보한다.

이와 함께 4세대 가족상, 다자녀상, 늦둥이상, 세쌍둥이상, 다문화 가족 행복상 등을 수여하는 우리가족 최고 시상식과 퀴즈대회,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특히 우리가족 최고 시상식에는 출산율에 기여한 가족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해남군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해남군의 출산 장려 정책 중 하나로 진행된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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