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암 갈대밭이 사르륵 소리를 내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10월 가볼만한 곳으로 고천암 갈대밭과 삼치회를 비롯한 해남의 가을 풍경을 선정했다. 국내 최대 규모로 꼽히는 갈대밭의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고천암과 고소한 삼치회를 한 점 맛보는 가을 낭만이 군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천암의 겨울철새 군무 모습) <관련기사 바로보기>
육형주 기자
- 입력 2016.10.14 17:36
- 수정 2016.10.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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