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등대원과 반부패 의지

▲ 국민연금공단 해남지사와 해남등대원이 청렴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국민연금공단 해남지사와 해남등대원이 청렴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민연금공단 해남지사(지사장 장선주)가 해남등대원(원장 임영희)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문화 실천 협약을 지난 19일 국민연금 해남지사 3층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렴문화를 실천하는 데에 뜻을 함께하고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맺은 협약에는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캠페인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노후설계를 위한 활동지원 업무 등 노후준비 지원 서비스 연계가 포함돼 있다.

협약식 이후에는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유경환 노후설계강사의 '합리적 금융소비, 금융과 소비생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장선주 지사장은 "현대 사회의 청렴은 물질적인 청렴뿐만 아니라 민원인에 대한 공정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도 요구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우리 사회에 닥친 큰 문제 중 하나는 노후문제로, 양 기관의 청렴문화 실천 협약을 통해 노후설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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