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질서 확립과 수용자 인권존중

 
 

해남교도소에 최국진(46) 소장이 지난 12일 부임했다.

광주 출신인 최국진 소장은 지난 2002년 행시 45회 교정관으로 출발했다. 지난 2014년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구치소 사회복귀과장,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광주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2일 법무부 인사이동에 따라 해남교도소장에 취임했다.

최 소장은 "법질서 확립과 수용자 인권존중, 직원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엄정한 수용관리 및 건전한 사회복귀지원, 청렴한 공직생활 및 복무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열린 교정 등으로 행복한 해남교도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해남교도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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