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26명에게

 
 

땅끝농협(조합장 박동석)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2016년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19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땅끝농협은 총 26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동석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땅끝농협은 농민조합원의 가정에 힘이 돼주기 위해 매년 이사회에서 선정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땅끝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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