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창간 26주년 기념식

▲ 본사 이웅 대표이사, 김창섭 초대 대표이사, 석정주 노조위원장, 김금수 시민기자가 창간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 본사 이웅 대표이사, 김창섭 초대 대표이사, 석정주 노조위원장, 김금수 시민기자가 창간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본사 창간 26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4일 한울남도아이쿱생협 2층 두둥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창간추진위원, 논설위원, 필진, 독자위원, 시민기자, 직배사원 등이 함께 자리해 창간 26주년을 축하했다.

이웅 대표이사는 "지난해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고 올해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며 "지방자치시대의 감시와 견제, 정론직필 정신을 이어나가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군민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간 26주년을 맞아 우수사원인 편집국 박수은 기자와 경영지원국 이종인 사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창섭 초대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26년 전 다소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창간을 했고 그 것이 옳았던 판단이었다고 자부한다"며 "언론이 자기 위치를 망각하면 안 되는 것처럼 전국에서 제일가는 신문으로 모든 신문들의 표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간기념식을 마친 뒤 사단법인 땅끝마라톤 조직위원회의 창립총회가 열려 '제12회 해남 땅끝마라톤대회'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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