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화 회장 외 회원 22명

대한적십자사 옥천면봉사회(회장 최선화)가 신규 결성식을 지난달 28일 옥천면사무소에서 열었다.

옥천면봉사회는 최선화 회장과 장정희 총무를 비롯한 옥천면 주민 22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밝은 희망이 되어주겠다는 취지로 결성됐다.

옥천면봉사회가 신규 결성되면서 대한적십자사 해남군내 봉사회는 해남지구협의회와 각 읍·면 봉사회를 포함해 15곳의 단체로 구성된다.

이날 신규 결성식을 축하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사협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적십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각 읍면 봉사회원들은 축하의 뜻을 담은 기금을 전달했다.

해남지구협의회 마희정 회장은 "옥천면적십자봉사회가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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