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박찬영)가 2016년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지난달 26일 지사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쌀전업농, 수리시설관리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빈번한 가뭄과 재해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농업인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이 특강을 실시, 농업발전 방향과 물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 지사장은 "내년에도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노후 수리시설물 정비로 안전영농을 위한 편의제공과 재해 예방에 힘쓰겠다"며 "물관리 시스템의 현대화와 정보화를 통해 농어촌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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