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조기축구클럽(회장 김종진)은 지난 7일 우수영 삼거리∼화원면 장평리 구간의 도로에서 풀베기 및 도로변 청소를 실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풀베기는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로 인해 차량 주행시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해 있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병충해 예방차원에서 실시했다.
회원 46명이 참여한 풀베기는 12㎞ 구간에서 예취기 12대, 낫 등을 이용해 실시했으며 지역 선후배들의 적극적인 호응속에 이뤄졌다.
일성조기축구클럽은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친선경기로 회원들의 단합을 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있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회원들의 단합된 힘은 군수기 축구대회 준우승, 도의원배 축구대회 준우승 등 많은 대회에서 입상하는 실력으로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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